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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면접을 봤는데(면접생의 한말이 너무 뚜렷하게 기억이 나서 적습니다)

 어제 잠을 자는데 꿈을 꿨다 꿈을 잘 꾸지 않는데 요즘 내가 고민있어서 꾸는것 같다.

 

->꿈에서 내가 공기업 1차가 합격이 되어서 2차 면접을 보러 가는데 거울속에 보이는 내자신을 아무리 정리하고 깔끔하게 보이려고 해도 자꾸만 단추가 풀려 있고 머리스타일 내려와 있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었다.너무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바로 면접을 보러 들어 갔다.

 

면접생들은 3명에 면접관도 3명이였다

내가 마지막에 앉아 있었는데 면접관님이 갑자기 나에게 첫 질문을 하였다 ㅜ 근데 그 첫 질문이 자기소개를 시키는게 아니라 갑자기 나에게

"세계적으로 이슈인 인종차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묻는것이다 면접 자체도 너무 떨렸는데 그 질문을 들으니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올린 머리는 땀으로 다 젖어 주저 앉았다.

 

그때 옆에 있는 한 여자 면접생이 "제가 대답해보겠습니다." 하면서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사래를 들며 얘기하고 마지막 이 문장을 말했다.

 

"우리모두는 나이가 많건 적건,인종이 다르건 모든 사름을 평등하게 대해야합니다. 미국을 보면 인종 차별로 인해 총기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인종 차별이 계속 된다면 사회 속에 사람들의 관계는 차가워 지고,오직 총기의 총알만이 따뜻한 사회가 될것입니다."

이얘기를 하고 면접관님들이 박수를 치며 다 끝났다고 하면서 다 나가셔도 좋다고 했다. 아무말도 못하고 억울해서 꿈에서 깼다. 꿈이라 너무 다행이였다!!!

근데 일어나서 그 여성 면접생의 문장이 너무 또렷하게 생각이 나서 혹시나 여러분들게 도움이 될까 하고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ㅎㅎ.

꿈이였지만 여성 면접생분 굉장히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