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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오프라인 뮬 슬리퍼 구매했어요>

안녕하세요 글 못쓰는 한석봉입니다.

이틀전 저는 여자 친구,친구들과 이천 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저느 이천 아울렛을 가면 딱 한곳만 가고 바로 돌아 오는 스타일인데 그곳은 바로바로 "NIKE"입니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실거라 믿습니다.

 

 나이키 입구를 지나 메인 신발 진열대에 무언가 나를 강력하게 잡아 당기는것이 있었다.

원래는 아무리 찾아도 나의 기준에 정말 이쁜걸 찾기 힘든데 이날은 뭔가 달라도 달랐다.

바로바로 "나이키 오프라인 뮬 슬리퍼" 정말 내가 원하는 디자인원하는 포인트가 있어 계속 만지작 거리며 보고 있었다.

제가 빼놓은게 있는데 거기에 가격까지 50%세일 해서 저는 그걸 사야만 오늘 간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단 한가지가 그 슬리퍼를 사는데 많이 고민하게 했다. 그건 바로 내가 정말 자주가는 카페 사장님이 나이키 완전 "Big fan" 이신데 그걸 자주 신으셔서 따라 사기가 많이 망설여 졌다. 사장님과 형 동생 하는 사이인데 뭔가 미안한 느낌(사장님이 같은걸 신는게 싫어도 말안하실것 같은 그런 ㅎㅎ)  

그래서 결국 돌아 나왔다.

다른매장을 둘러 보았지만 내 머리속에는 나이키 오프라인 뮬 그녀석이 머리속에 아른거렸다.마치 어린아이가 병아리가 키우고 싶어 부모님께서 반대에도 미련을 못버리고 그 앞을 서성이는 초등학생 같이 무언가 이유를 만들어서 라도 사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나를 뒤덮었다.

한가지 좋은 이유가 머리속에 생각났다. 그건 친누나의 생일이 곧 돌아오는데 누나는 매년 내생일 선물을 챙겨 줬지만 한번도 내가 누나에게 생일 선물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거다 이건 무조건 좋아 할거다 생각했다. 

생각이 끝나기도전 사이즈를 찾고 계산대로 향했다. 그 어느때보다 나의 실행력이 빨랐다.

이제 그 물건을 어려분들께 공유 하려 한다. 두두두두두둥둥(사진 첨부)

선물을 받을 누나의 모습을 생각하니 좀 반응이 기대된다 이래서 사람들이 주는게 행복한거구나 ㅋㅋ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