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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에는 용문산보다 59cafe ^^

안녕하세요 글 못쓰는 한석봉입니다.

요즘 심각해진 코로나로 인해 2.5 격상으로 카페도 오직 테이크 아웃만 가능 했는데 그 시기가 지나 카페에서 취식을 할수 있게 되어 저와 같은 손님 입장에서도 물론 너무 좋지만 소상공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볼론으로 돌아가서 경기도 용문 하면 많은분들이 용문산 그리고 그주변 카페를 많이 찾으시는데 물론 그곳도 빵(베이글->진짜 강추!!!)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곳은 그곳과는 좀 떨어진 용문 시내에 위치한 "59cafe" 입니다.

많은 이유들중 제가 간략하게 3가지의 특별함만 여러분들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59cafe 사장님이 특별/특이 합니다. 일단 처음 인상은 남자답고 쉬운 인상은 아니신데 손님들에게 너무 과하지 않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친데레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곳을 많이 방문하신 손님분들은 충분히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용문에서 나이키 제일 많고 잘어울리게 스타일 하시는 분입니다.) ,사장님 SOLO 시니까 참고 해주세요 ^^

 

2. 커피 (Especially 아메리카노) 커피인데 흑맥주 느낌의 거품층이 위에는 부드럽고 안에 아메리카노 원액은 진한 풍미가 끝에는 고소함이 오래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진정 59 커피를 제대로 느끼시려면 빨대 없이 드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3. 음악 (Back ground music) 정말 말그대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는 중간에 잠시 정적이 흐를때 그 잠~~깐 시간 동안 음악에 몸이 반응하는  하지만 대중음악은 아니고 처음듣는 그리고 더 중요한건 리듬은 타지만 대화에는 전혀 방해 되지 않는 그 미세한 차이가 이 카페에 가장 큰 장점입니다.

 

소개가 많이 길었지만 용문에 혹여나 놀러 오시거나 잠시 지나가신다면 이 카페  정말 추천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