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너무 추워졌다.
방에 난방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틀수 없다.
왜이리 추울까 하면서 점심에 먹은 음식도 소화가 안된다.
추워 하는 나의 모습 안쓰러워 여자친구 온풍기를 내어준다.
지도 추우면서 하지만 난 거절을 못한다 온몸이 시려워 소화가 안돼서
잠깐 빌렸다 주려 했지만 난 아직도 온풍기를 쐐고 있다.
등이 왜이리 따뜻할까 이기적인 새끼...
이글을 다 쓰고 꼭 줘야겠다.
근데 문뜩 남에게 배푸는것은 무슨 의미일까 내가 먼저 살아야 배푸는것 아닐까 생각 하지만
난 나보다 어린 여자친구에게 배운다.배풀면 몸은 추워도 마음에 따뜻한 것을
글을 쓰다 내가 너무 한심해서 여자친구 방문 앞에 온풍기를 두고 왔다. 마음이 편하다.
나를 생각해주는 그 어떤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내어줄수 있는 겨울에 됐으면 한다. 저처럼 후회 하지 마시고요
모두들 따뜻한 하루 되세요.